큐레이터 개념Curatorial Concept
2025 포르모사 북해안 예술제「표류목 연의(演義)」는 표류목을 자연과 인간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삼아 현대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목재 재료를 창작하고, 예술 작품을 통해 표류목에 새로운 생명 의미를 부여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 재생의 힘을 보여준다. 예술제는 단순히 작품 자체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깊은 연결을 중요하게 여긴다. 예술이 학교로 들어가고, 지역 커뮤니티와 함께 만드는 공동 창작 활동 등을 통해 예술이 일상에 스며들고, 지역 문화 재생의 동력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북해안은 예술 확산, 문화 연결, 생태 지속 가능성의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예술 활동을 통해 생태 의식을 높이고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며, 예술이 지속 가능한 관광의 핵심 추진력이 되도록 한다.
流動與變遷的象徵
漂流木的形成是時間和自然力量的直接結果,它隨著水流或風的推動漂向未知的地方。這一過程象徵著生命和事物的流動性、無常與不確定性。這種流動可以比擬人生的起伏、記憶的變化,甚至是社會環境的變遷。漂流木作為時間的痕跡,反映出一個個體或文化在歷史的長河中所經歷的變化、遺忘和重生。
記憶與歷史的承載
每一塊漂流木都可能帶有過去的記憶或是歷史的痕跡。它可能曾經是某棵樹的一部分,經歷過歲月的洗禮,甚至是受到人類活動影響而被帶到海洋或湖泊中。漂流木可以被視為一個“記憶容器”,承載著自然與人類社會間的互動。藝術家可能會藉由這些木材的紋理、顏色和形狀來表達歷史的變化,或通過物件的再生來探討記憶的再現與遺忘。
環境變遷與生態意識
漂流木不僅是一個自然現象,它也是環境變遷的證據。隨著氣候變化、水位上升和生態破壞,越來越多的漂流木出現在世界各地的海灘和水域中。這種現象使漂流木成為關注環境與生態問題的重要象徵。藝術家可以通過漂流木來表達對自然破壞的反思,或利用這些木材進行回收創作,呼籲觀眾關注可持續發展和環境保護。
空間與時間的對話
漂流木隨著水流漂移,不僅在物理上移動,也在時間上形成了對話。它的漂流代表了時間的流逝,而每一塊漂流木都擁有獨特的生命軌跡。藝術家可以通過空間的轉換來探索漂流木在時間中所承載的意義,例如將漂流木放置於不同的地點或結合音效和視覺元素來呈現其隱含的時間感。
 
總結來說,漂流木的演譯概念是一個多層次且富有深度的藝術命題,涵蓋了自然的流動性、生命的過渡、記憶的再現及生態與環境的深刻關聯。它邀請觀眾在藝術的語境中重新認識人類、自然與時間之間的脆弱與共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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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소개Curator’s Introduction
주밍 뮤지엄
창립자 주밍은 '조각 예술'과 '아동 예술 교육'을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1999년 개관 이래로 예술의 씨앗을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심기 위해 노력해 왔다. 박물관에는 주밍의 <향토 시리즈>, <태극 시리즈>및 <인간 시리즈>등 고전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전시 공간은 야외 위주이며 장엄한 조각상은 산과 바다와 인접한 경치에 위치하여 대중이 예술과 환경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전시, 워크숍, 캠프, 박물관 및 학교 협력과 같은 전시 활동을 통해 대만 미학 교육에 지속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랑진산
북해안의 지역 창조와 문화 추진에 힘쓰며, 창립자 차이원페이는 북해안을 사랑하는 청년들을 모아 팀을 구성하였다. 2019년부터 온라인 팟캐스트 미디어와 오프라인 복합 공간의 통합 운영을 통해 북해안의 독특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랑진산’은 탄탄한 지역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할 뿐만 아니라, 복합 공간을 통해 음식, 교류 모임, 관광 정보 등의 실체적 경험을 제공한다. 지역 사회와 방문객에게 풍부한 인터랙티브 체험 기회를 창출하며, 흥미롭고 의미 있는 브랜드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자룡산방
조각가 장 쯔룽(張子隆)이 ‘자연과의 공존, 생태의 지속’을 이념으로 설립한 예술 공간으로, 2019년 설립 이후 국제 문화, 예술 창작 교류 및 생태 담론의 지역 간 대화 플랫폼을 제공하고, 북해안 지역 사회에서 공공 공간 환경에 대한 미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년부터 북해안 상주 창작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생태적 관심과 환경 지속 가능성의 관점에서 생태 채집과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여 자연 재생 이념에 대응하고 있다. 지금까지 북해안 환경 예술 워크숍 총 12회를 개최하였고, 예술 활동을 통해 북해안 지역을 연결하고 있다.
식고방
식고방은 북해안의 어식 문화를 알리고, 요리·체험·식육(食育)을 통해 사람들이 해양 자원과 지역 음식의 가치를 다시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창립자 장정중(張正忠)은 당일 현지에서 잡은 수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핵심으로 삼아 ‘지역산·제철 식재료 섭취’를 강조한다. 그는 요리와 환경이 공감하는 음식 경험을 만들고자, 어촌·바다·식재료·생산자·소비자를 연결함으로써 어업 문화와 해양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 식고방의 음식은 각 요리에 담긴 지역의 이야기를 미각·시각·촉각을 통해 전하며, 이를 통해 도시의 특색과 문화를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聯合策展農業部農村發展及水土保持署臺北分署 : 陽住國際山海藝術中心、北海藝創X二號空間

由陽住國際山海藝術中心策劃、以北海岸大屯里山的概念為發想;邀請英國藝術家Martyn Barratt與藝術家曾俊豪,於北海岸的鄉村聚落,規劃兩件地景作品:生生不息(A valley story)、漂浮的山(Floating Mountain)。以大屯里山為題材,結合生態永續概念進行現地創作。

〈憨吉囝仔。蘿織未來〉以在地藝術家及地方創生團隊「北海藝創X二號空間」攜手帶領社區「共創」,結合地方「共好」、產業「共學」等,透過竹子、陶藝、拓印與彩繪等媒材與技法,轉化土地與文化記憶,在季節限定(地瓜、蘿蔔)田中展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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